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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김솔비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2013-09-24 11:49:10
   "매운 맛 좋아하면 알콜중독 가능성·중독 치료효과 높다"<부산경남뉴스1 2013.02.08>

뉴스1 2013.02.08 (금)

 

(부산ㆍ경남=뉴스1) 강진권 기자 = 매운 음식을 더 좋아하는 경우 알코올 중독 치료제의 효과가 더 높을 가능성이 있고,알코올 중독 가능성도 증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밝혀졌다.


매운 음식과 알코올은 뇌 신경 아편계에 동일한 방향으로 작용하게 되며, 결국 매운 음식이 알코올의 자극을 대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작용을 상승시키는 효과도 있다는 것이다.


이 같은 연구결과는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김성곤(정신건강의학과교실) 교수가 4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‘호주신경과학회’ 연례회의에 초청돼 발표한 ‘스트레스, 문화 및 알코올’ 연구에서 소개됐다.


김 교수의 연구는 현지 언론에서도 주목해 시드니 모닝 헤럴드(Sydney Morning Herald, www.smh.com.au) 5일자 및 6일자에 보도되는 등 크게 관심을 끌었다고 부산대는 전했다.


김 교수는 쥐를 상대로 한 실험에서 매운 고추의 주성분을 주입한 경우 대상 쥐의 대뇌의 아편계가 활성화된다는 것을 입증했다.


김 교수는 이 연구 결과들을 근거로 알코올에 중독된 생쥐에게 고추의 매운 성분을 주입해 아편계의 활성도 증가 때문에 술을 적게 마신다는 사실을 입증, 매운 음식과 음주 행동간에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고했다.


고추에서 원하는 자극(대뇌 아편계 활성화)을 받고 있기 때문에(보상작용) 알코올을 덜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.


이러한 상관관계를 근거로 임상연구를 실시,똑같은 음식을 먹거나 똑같은 술을 마시더라도 보상작용을 담당하는 아편계의 활성도 차이때문에 보상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 입증했다.


김 교수는 음주 시 발생되는 이러한 보상을 차단해 알코올 중독을 치료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아편계 수용체 차단제의 치료 효과 또한 차단 효과가 큰 경우 치료 효과가 크고,매운 음식을 잘 먹고 좋아하는 사람의 경우 아편계의 보상이 크기 때문에 술로 인한 보상도 당연히 클 것이며,이를 차단하는 차단제를 이용한 그 치료 효과도 클 것으로 결론지었다.


김 교수는 음주 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매운 것을 선호하는 사람에게서만 이러한 차단제에 의해 차단됐다고 보고, 알코올 중독 치료제의 효과가 매운 음식을 좋아하고 잘 먹는 사람일수록 크다는 것을 처음으로 입증했다.


김 교수는 알코올 중독 환자와 일반인 사이에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정도를 측정한 결과 알코올 중독 환자들이 매운 음식을 더 선호한다는 사실도 처음으로 밝혀냈다.


김 교수는 "매운 것을 좋아하고 잘 먹는 사람이 알코올 중독에 걸릴 가능성이 높을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어 매우 흥미로운 결과"라고 설명했다.


이 논문은 결론적으로 ‘매운 음식을 잘 먹거나 못 먹는 현상’이 대뇌의 아편계의 움직임 정도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아편계가 많이 작용하는 경우에는 매운 음식뿐만 아니라 술 또한 잘 마시게 될 가능성이 높아 결국 중독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것이다.


또 아편계의 반응이 크기 때문에 이 반응을 억제하는 알코올 중독 치료제 치료 효과 또한 더 우수할 것이라는 것이다.


김 교수는 “이 연구결과가 알코올 중독 치료 효과를 증진시키는 데 임상적인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” 이라며 “한 국가의 문화적인 특성과 알코올 규명에 한걸음 나아감으로써 중독 질환의 발생 자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길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
 

 
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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